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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기다림 조회수 9825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7.06.21

기다림
포근한 이불속 같은 따스한 봄날도
파도소리 시원한 바다와 같은 여름날도
황금물결 일렁이는 한폭의 그림 같은 가을날도
하이얀 도화지 같은 순백의 겨울날도
설레이는 기다림의 시간들...

기다림 그 긴긴 시간속에 믿음이란
언덕에 기대어 고운 꿈을 꿉니다.
믿음이란 이불을 덮고
포근히 포근히 깊은 잠에 빠져도 봅니다.
꿈길에서도 기다림은 즐거운 유영을 합니다.

그 찡하게 다가오는 설레임에 지루함도 잊은체
마냥 행복의 나래를 펴고 솜사탕 같은 달콤함에
얼굴엔 미소가 번집니다.

기다림, 그 찡한 설레임을
햇살 가득한  창가에 살포시 얹어 봅니다. 

 

2017년 6월 21일

일년 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

엣날에는 비가오지않아 가뭄이 있으면 기우제를 지내는 날

오늘도 비오기를 기다리면서,,,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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