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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인내 조회수 10384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7.04.14

인내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 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할수 있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지금보다 더욱 더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말입니다.

2017년 4월 하구도

세째주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봄 휴일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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