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햇빛이든 눈보라든 비바람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 별이 보이지 않는 날 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다.
어느 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아득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 빗방울이 스며들 수 있는 마른 땅이 된다면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리는 나사말처럼 어디서든 길을 낼 것이다.
서로 사랑하자 보물섬 지도보다 더 빛나는 삶의 지도를 가질 것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당신이 있어 세상은 정말 살만 하다고 가끔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 올 것이다.
2017년 2월 첯날 월요일 사랑합니다 -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