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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그대여서 고마워요 조회수 10244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6.11.29

그대여서 고마워요

온 종일 그대를 생각해도 지치지 않아서 고마워요

사랑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고통의 시간이 주어져도 그대와 함께여서 고마워요

가장 힘들 때 위로해주는 사람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맘편히 웃을 수 있는 공간에 그대가 있어서 고마워요

그리움에 섧고 떨려도 생각나는 대상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그대여서 고마워요...

혼자이고 싶을 때 그냥 지켜봐주는 사람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이웃을 사랑하고 먼저 섬기는 은사가 그대여서 고마워요

자꾸만 길어지는 햇살속에서도 그대가 보여서 고마워요

자꾸만 짧아지는 밤의 정경속에서도 그대가 함께여서 고마워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이후의 내 삶에 그대가 있어서 고마워요

내 살아가는 대부분의 이유가 그대여서 고마워요

내 평생의 전부가 그대를 통해 드러나는 영광이어서 고마워요

이렇게 늘 가슴에서 허락하는 주밀함이어서 고마워요

이렇게 손잡고 가는 사랑길에 그대가 함께여서 고마워요

                  - 좋은 글 중에서 -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무수한 낙엽의 말 귀에 들리지도 않아요 가을 숲엔 온통 공허한 그리움만 남아 마음 천지사방 흩어지네요 열정도 잠시 묻어야 할까봐요 잠시라면 괜찮을텐데 마음 동여맬 곳 없네요 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 놓고 가을이 간다는데 잠시 고개 묻을 보라매 선,후배 여러분

      가슴이라도 빌려야 겠어요 2016년 11월 29일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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