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좋더라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낯선 사람보다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옆에 없을 때 곧 죽을 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 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 좋은 글 중에서 -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2016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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