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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시월의 어느 날 조회수 9922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6.10.20

시월의 어느 날


가을꽃 무르익는 강가에

맑은 하늘 섬섬히 흔날리는 코스모스

고추잠자리 나풀나풀 때지어 춤을 추면

풍성한 열매 넉넉한 정겨움이 넘쳐나고

화려한 단풍이 물결쳐 온산을 덮어

들에 핀 꽃도 강가의 어여쁜 당신도

세상의 모든 사랑 가득 담아

펼쳐서 주신 고운선물

언덕에 올라 가쁜 숨 고르고

웃음으로 반겨주는 풀꽃들

갸우뚱 눈 부비며 몇 번이고 더 보면

정신없이 살아온 인생

잠깐 멈추어 쉬어가라고

넓은 마음으로 사랑하라고

속삭이며 말을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사랑이 오실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한 사람을 떠나보내려 할떼 비록 우리 사랑이 녹아내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각자의 길을 떠난다 해도... 그래도 한때 행복했던 그 기억만은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고 싶어요.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이 사랑 그대가 주었던 슬픔은 모두 잊고 추억의 상자에서 꺼내어 아름다웠노라, 지극히도 아름다웠노라 회상할 수 있는 사랑이고 싶어요. 우리 사랑이 이별로 남게 되어 지금은 견디기 힘든 아픔뿐일지라도 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그대를 떠나 보내렴니다. 헤어지는 지금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로 말예요.

      2016년 10월 20일
      한번은 헤여지겠지만

      많은 사랑을 쌓아 두시길요,,, 보라매 선.후배님!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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