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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잘라낼 수 없는 그리움 조회수 10015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6.08.24

잘라낼 수 없는 그리움

눈으로 보지도 만질 수도 없는 사랑인데

왜 가슴에 담을 수도 없는 그리움만

낙엽처럼 채곡 채곡 쌓여 가는지

잘라내어도 자꾸만 타고 오르는

담쟁이 넝쿨처럼 어쩌자고 이렇게

시퍼런 그리움만 자라는지

돈처럼 써버려서 줄어들 수 있는 게 사랑이라면

영화나 연극처럼 안보고 안 듣고도

잘 살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면

이렇게 쓰리고 아린 사랑의 아픔도 그리움도 없을 텐데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사랑이

어떻게 내 인생을 내삶을

제 멋대로 쥐고 흔들어 대는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나를 찾지도 돌아보지도 않는 사람인데

놓아주지도 붙잡지도 못하는

외 사랑에 애태우는 내가 머물 곳을 찾지 못해

비에 떨고 있는 가여운 파랑새처럼

한없이 시리고 외롭습니다.

오르지도, 따오지도 못할 하늘에 별을 보며

가슴 태우는 내가 한없이 어리석고

못난 바보 같아 제 자신 너무나 작고 초라해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하지요.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 입니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 만은 아니지요.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숨소리를 들을 때면 마냥 행복해지고 편한 마음으로 잠들어 있는 나에 모습을 보곤 한답니다. 힘들 땐 위로해주고 슬플 땐 말없이 안아주고 아플 땐 살며시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그 아픔 함께 해 주는 사람 마음에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사람 마음으로 전해오는 그의 숨결에 따뜻함으로 느껴오는 그의 사랑에 마음에 묻는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같은 길을 갈 수 있으므로 더더욱 아름다운 사랑이지요. 그 누군가를 더욱 사랑하고 싶어지는 2016년 8월 24일날 아침에...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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