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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꽃처럼 웃을날 있겠지요 조회수 9743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6.08.03

꽃처럼 웃을날 있겠지요

작년에 피었던 꽃

올해도 그자리 거기 저렇게 꽃 피어 새롭습니다.

작년에 꽃 피었을 때 서럽더니

올해 그자리 거기 저렇게 꽃이 피어나니

다시 또 서럽고 눈물 납니다.

이렇게 거기 그자리 피어나는 꽃

눈물은 서서 바라보는 것은

꽃 피는 그자리 거기 당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없이 꽃 핀들 서러움과 눈물입니다.

작년에 피던 꽃

올해도 거기 그자리 그렇게 꽃피었으니

내년에도 꽃 피어나겠지요

내년에도 꽃피면

내후년,내내후년에도

꽃피어 만발할테니

거기 그자리 꽃피면

언젠가 당신 거기 서서

꽃처럼 웃을 날 보겠지요

  [詩 / 김용택 ]

 

      차 한 잔에 마음 실어 향기 고운 차 한 잔에 추억을 타서 당신과 함께 마시고 싶어요. 아직 향기 가시지 않은 은은함이어도 좋고 갈색 빛깔로 물든 쓸쓸한 빛깔도 좋을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라면 저물어 가는 석양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가슴속에 풍경화 하나 당신과 함께 그리고 싶어요. 차 한 잔에 추억을 타서 마실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였으면 좋겠어요. 맑은 아픔이 흐르는 잊혀진 시냇물의 이야기여도 좋고 지난날 아련한 그림자 밟으며 함께 옛이야기 나누어도 좋을 사람이 당신이였으면 좋겠어요. 새 하얀 백설 위에 그리움을 낙서하며 옛 이야길 들어 줄 사람이 당신이였으면 좋겠어요. 그리하여 내 영혼의 그림자 씻어 그 씁쓸한 뒷 모습을 씻어 저물어 가는 석양에 묻혀 밝은 미소 한자락을

      보라매 선,후배 여러분과 함께 피우고 싶어요. 


      무더운 2016년 8월 3일 아침에,,,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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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사랑하는 사람을 찿듯이 일을 찿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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