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름 하나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길 돌리려 했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 날
눈물짓기를 몇 날
소리쳐 보기를 몇 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 잊고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둔
그리운 사랑의 흔적입니다.
그 사람이 오늘은 왠지
너무 너무 보고파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인생은 여행.
여행을 하는 사람은
설렘을 가진 행복한 사람.

세상에는 여행하는 사람이 적고
방황하는 사람이 많다.

여행하는 사람은
자신이 가는 목표를 정확하게 알고 있고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정확하게 안다.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방향을 잃어버리고 목표도 없다면
그것은 여행이 아닙.
방황을 하고 있을 뿐.

내가 사람답게 사는 게 맞아?
우리는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지요.

사람이라면 뭔가 달라야 할 텐데
그냥 태어나고 죽는 것이 인생이라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 수 없슴.

지금 여러분의 삶은 여행입니까?
아니면 방황 중에 있습니까?

오늘부터 목표를 두고 여행 해요

사랑합니다

-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