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회 사무총장님!

아래 지도를 보시고 저를 염려하는 대신에 대한민국 상실의 위기를 염려해 주시길 간청합니다.

"땅굴 없다. 다우징은 미신이다"라고 장군들이 외치는 사이에 김일성 3대는 무방비상태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지하를 점령하였습니다. 여기 보여드리는 지도는 그 중 일부입니다. 그리고 대통령, 주한미국대사, 국방장관, 합참의장, 연합사령관, 3군사령관, 합참작전본부장, 수도방위사령관, 기무사령관 등 9분께 4월 29/30일에 등기속달우편으로 이미 보고드린 내용 중 일부입니다.

1992년 김포군 하성면 후평리의 땅굴과 땅굴 속 역대책을 숨긴 선배 장군들이,

이어서 2000년 연천땅굴을, 2003년 화성땅굴을, 2010년 문지리땅굴을, 2011년 묵현리 땅굴을 숨긴 선배장군들이

대한민국의 몰락을 위해 어떤 여적의 짓을 저질렀는지를 보아 주십시오.

제가 거짓을 말한다면, 다우징이 거짓이라면 저는 국민을 기망한 죄와 장군들을 무고한 죄의 대가를 달게 받을 것입니다.

1. 한강에서 연합사 남쪽기지로 들어간 땅굴망: 69개의 땅굴망이 연합사 남쪽기지로 들어감. 33개망을 합하면 도합 102개의 땅굴망이 국방부, 합참, 연합사를 일거에 점령하려는 목적에서 들어가고 있음. 더하여 27개의 평행땅굴망은 한강변을 따라 서울숲으로 들어감. 9개는 갤러리아포레로, 6개는 잠실123층건설현장으로, 6개는 현대아산병원으로, 6개는 테크노마트로 들어감

2. 연합사 북쪽기지에서 남산으로 뻗은 땅굴망: 서강대에서 전쟁기념관으로 들어온 땅굴망이 용산고교 지하 땅굴증폭기지를 거쳐 남산의 호텔, 4호선 회현역, MBN, 주요 관공서 등지로 들어감. 총 43개 망임.

3. 정부종합청사 지하로 인입된 땅굴망: 연세대, 이화대, 경기대를 거친 땅굴망이 정부종합청사 본관 및 별관 건물에 각각 6개 망씩 지하에 접속되어 있음. 별관을 빠져나온 6개의 땅굴망은 지하철을 교묘히 건너 조계사에 인입되어 있음.

4. 주한 미국대사관 땅굴망: 주한미국대사관 건물 지하에도 6개 망을 연결시켜 놓았음.

5. 서울역으로 인입된 21개 땅굴망: 서울역의 5, 6번 홈의 남쪽 지하가 침하 중에 있음. 서쪽에서 인입된 9개의 땅굴망 때문으로 판단됨.

6.

6. 서울역 침하에 의한 기둥 보강 및 높이기 작업, 지반 높이기 작업

  김정은이 "3~4분 내에 쓸어버리겠다"라는 장담의 배경은 저 대량의 남침땅굴망입니다. 지금도 땅굴을 덮고 있는 여적의 3인방은 김관진 장관, 조보근 정보본부장(육사37기), 서용석 안보실 정보융합담당비서관(육사37기)입니다. 이들을 극복하지 못하고서는 이 나라의 생존은 극히 불투명하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저는 목숨걸고 이 일을 하고 있음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