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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다, 잘 될 거야' 조회수 7470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20.09.27

 

'다, 잘 될 거야'

"다, 잘 될 거야."
이 말에, 진심으로 위로받아본 적이 있을까?
나는 그 말에

한 번도 안도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리어 조금 상처가 됐던 적은 있었다.
'지금 내 말 다 들었어?

대충 듣고 아무렇게나 말하고 있는 거 아니지?'

그 말이 너무 공허하게 들려서 좀 억울했달까.

'내가 그동안 너의 얘기를 얼마나 성심성의껏 들어줬는데,

너는 어쩌면 그렇게 쉽게

다. 잘. 될. 거. 야. 한마디로 퉁칠 수 있는 거니?'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무심히 던진 위로의 말이
때로는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요.
딴에는 진정을 담은 말이었는데도 말에요.
하물며 입에 발린 말,

마음이 실리지 않은 말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지요.

위로가 될 턱이 없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해요.
진심을 담아 말을 건네는 노력!
이렇게요.

'다 잘 될 거야'

 

보라매 선.후배님!

요즈음 다들 힘 드시지요?

다 잘 될 거에요!

 

주말 잘 보내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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