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으로 오는 그리움 오늘따라 커피 한잔 마시고 싶습니다.
피어오르는 커피향이 예전에 그리움으로 묻어버린 한 사람의 체취 같아서
한 모금 마신 커피가 숱한 이야기가 되어 쏟아지고 커피잔 속에는 그리움이 된 얼굴이 찾아듭니다.
숱하게 흘러버린 세월이 거짓말처럼 그리움은 내 눈 속으로 아리따운 소녀가 되어 있었지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 한잔의 커피가 지난날 그리움을 몰고 올 줄 몰랐어요.
다만, 아련해 지는 세월 앞에 한잔의 커피가 허전한 가슴으로 타고 들면 봄눈 녹듯 스러질 줄 알았어요.
커피잔 속에 그리움은 내 지난 젊음을 찾아들고 소곤소곤 사랑이 쏟아집니다.
낙엽이 거리에 쌓여 가면 커피 잔 속의 그리움은 내 영원한 그리움은 오늘 커피 한잔 마시게 하네요.
보라매 선,후배 여러분! 2017년 11월 15일 수능시험 전날 많이 춥습니다. 오늘도 커피한잔 마시면서 엣 생각 하시면서 젊음들을 응원해 주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