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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비 오는 날의 그리움 조회수 9880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6.07.13

비 오는 날의 그리움

내린다...

그것도 하루종일 찔끔 거리며

누구를 원망이나 하려는듯

서글픔에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다.

정주고 떠난 님 돌아올 길 없지만

혹여나하고 기다림에 지친 세월 얼마나 지나쳤을까?

헤아림도 지쳐가는듯

가슴속 깊숙히 그리움만 남기고

그녀의 환상만 눈가에 스쳐 가는날

비오는 날은 유독스레 더해만간다.

빙긋이 웃으며 다시 올것만 같은 표정으로

뚜벅뚜벅 걸어 올 듯 하지만

어느새 빗줄기만 세차게 내린다.

비는 오늘도 그리운 가슴을 파고 드는듯

그리움만 더해가는 날

시린 가슴 달랠 길 없어 멍들어 가는데

원망스런 빗줄기 그래도 곱게 쳐다나 보자

비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속에

나는 오늘도 그리움 가득히

가신님 그리워 비를 그리워한다.

- 도솔님 글 중에서 -

 
      이파리 활짝 피어나고 햇살이 숨가쁜 칠월이 오면 바다 끝 아득히 먼 곳에 계시는 당신이 오실 것만 같았습니다. 꽃이 피고 잎이 지기를 몇 해를 보내고도 아직 가슴에 털어내지 못한 그리움이 있는 걸 보면 당신은 아직도 내 사랑인가 봅니다. 당신이 오신다면 푸른 하늘만 바라보고 살 수 없는 풀잎처럼 촉촉하게 젖어드는 단비로 달콤한 사랑을 나누며 정겨운 눈빛으로 마음을 맞추고 싶습니다. 바람에 몸을 떠는 꽃잎처럼 칠월만 기다렸던 내 가슴엔 잔잔한 그리움만이 출렁입니다. 그래도
      칠월이 다 지나가기 전에는 사랑이 올 것 같습니다.

      2016년 7월 13일 사랑을 기다리며,,, 보라매 선,후배 여러분1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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