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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병은
그리움의 술이며 외로움의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의 술이다.
숨이 목전까지 다가왔을때
내뱉을곳을 찾지 못해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다가
털석 주저 앉은 한탄의 술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계절은 바뀌건만은 못내 아쉬운
슬픈 눈물의 술이다.
그러므로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병은
술이 아니라 그것은 인생을 마시는것이다.
저물어가는 인생을 재촉하며
뜨거운 햇살속에 봄도 천천히 다가오건만
이제 우리네 중년의 마음에도 행복이 시작 되기를...
- 좋은 글 중에서 -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시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시고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시고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고
보라매 선.후배 모든분들이 오늘도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2016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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