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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침묵하는 연습 조회수 9784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6.04.20

침묵하는 연습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 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 유안진의 '그리운 말 한마디' 중에서 -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보라매 선.후배 여러분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 입니다. 보라매 선.후배 여러분이 솔직하고 따뜻하게 상대를 대하므로 상대가 여러분에게 따뜻함을 느끼는 것 입니다. 좋은 사람을 못 만난다면 투덜대기 전에 스스로가 어떤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는지를 돌아 보는것도 필요 합니다. 나 스스로가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을 만남에 있어 진심이고 싶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중 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느리고 힘든 길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많이 더뎌서 가끔은 힘이 들기도 하답니다. 그래도 천천히 달리는 내 삶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만남이 있길 바라면서,,,
      2016년 4월 20일 수요일 아침에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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