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비행장에서 거행된 이근석장군 추모식에 다녀왔습니다. 공군 창설 7인중 한분이며,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그는 10대의 건국호(T-6)를 지휘하여 동두천·의정부·개성 방면에 출격하며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였고. 대한민국 공군 사상 최초로 F-51(무스탕)전투기를 타고 출격하여 안양과 시흥, 영등포 방면에서 북한군의 전차에 큰 타격을 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인 7월 4일, 작전 중 안양 상공에서 대공포에 맞았는데, 비상탈출을 하지 않고 북한군 탱크에 돌진하여 전사하였습니다. 그의 나이 34세였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현역을 비롯한 참전용사등 많은 공군인이 참석하였습니다. 지금도 공군사랑이 남다른 백발에 걷기도 힘에겨우신 선배님들을 대하면서, 다시한번 그 분들의 위국헌신, 멸사봉공 자세를 새삼 느끼게 하면서 오늘을 헤아렸습니다. 정부가 원하는 대로 비핵화가 된다면 참 좋겠는데 미국과 북한간의 발표된 성명서는 구태의연하다는 생각을 지을 수 없다. 신뢰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대안도 없습니다. 그렇게 또 세월만 가면서 시간을 벌어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은 핵을 개발 완료하고 전쟁준비를 완료하였다고 하는데, 우리는 연합훈련도 취소하고, 휴전선 대북방송시설과 방어시설인 전차방호벽도 철거하고, 전방의 진지구축 사업도 취소하고, F-16 개량사업도 축소하고, 미사일 사업취소, 참수작전부대와 3K 전략도 수정하다고 보도된 바 있으니 완전히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고 눈앞에 평화가 온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비핵화가 이뤄진다 해도 안보만은 튼튼하게 구축하고 모든 국민과 장병들이 북한의 위협에 대한, 주변국 위협데 대한 경각심을 갖고 완벽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때 만이 평화가 확보된다는 사실을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호국영령들을 생각하면서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태풍후의 하늘은 쾌청하고 산뜻 했으며, 흰구름은 아름다웠고, 우리의 산하는 평화로웠다. 몇장의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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