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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사람 조회수 9527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8.01.05

사람

내 마음 속에..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
내가 가장 외로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일인 동시에
서로의 가슴 속 온기를
나눠 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

사람이란 개개인이
서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지만,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부터
두 사람은 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손을 내 밀었을때..

그때 이미 우리는
가슴을 터 놓은 사이가 된 것입니다.

2018년 1월 5일 금요일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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