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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중년의 로맨스 조회수 10455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6.07.15

중년의 로맨스

사랑합니다....

이 말은 늘 나를 설레이게 하는 말입니다.

언제 들어도 내 가슴 쿵꽝거리고 핏줄은 힘차게 뛰놀지요

이팔 청춘은 아니지만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은 내 가슴은

사랑 이란 말만 들어도 눈이 감기고

흥분되는 것을 보면

아직 나 죽지 않았다 소리치고 싶나 봅니다.

언젠가 가는 것이 청춘이고 그

러다보니 기미와 주름살 걱정을 하는 내가 되었지만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늘 청춘입니다.

사람들이 오십 넘으면 지나가는 개도 안쳐다 봐 라고 할 때

축 처진 뱃살을 보며...

고개를 숙이려다가 혼자 말로 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것 하며

중얼거리는 오 육십대 중년들...

그들이 있기에 오늘의 청춘을 부르짓는 젊은 그들이 있건만...

괜스리 청춘이라는 말에

뭔가 잃어버린 생각에 주눅이 드는 중년

그래도 고개 돌리며 한 소리...

니도 내 나이 돼 봐

니네는 나이 안먹냐

가슴 한 구석에는 찬 바람이 불어도 삶이 ...

내 맘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데

스스로 위안하고 다시 한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을...

" 니네보다도 더 멋지게 사랑할거야...

"마음 속으로 소리치죠

그래서 다시 찾아 온 중년의 사랑은

그 나이만큼 아름답고 그 나이만큼 절절하고

그 나이만큼 아프고

그 나이만큼 질긴 인연인가 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닉네임이 그사람의 인격과 품위을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그들의 목소리 람니다. 정감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이지요. 눈에 익은 닉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구요.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 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구요. 언제나 변치않음 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한마디 비록 작은 댓글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격려해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2016년 7월 15일 아침에,,,

      보라매 선,후배 여러분!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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