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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조회수 10095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6.05.31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인생이란

보이지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때를 맛 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할수 있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 하고나면

지금보다 더욱 더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말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든다면 그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타들어 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고 아름답게 회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의 이별의 노래를 부르고도 싶습니다. 온갖 돌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삶의 빠듯한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그 어떤 삶의 고행도 기쁨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2016년 5월 마지막날 아침에,,,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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