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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봄 인사! 조회수 10111
작성자 조성구 작성일 2016.03.14

봄 인사!

새생명을
꿈꾸던 마른나뭇가지들
꽃샘추위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는듯
파릇한
여린 새순으로 바쁜 봄 인사를 합니다.

생명수로 내린 봄비덕에
물기 머금은 여린새싹
파릇함이 더해 싱그럽습니다.

봄 마중 가는 길
개울가 모퉁이엔 흐드러진 개나리
봄바람에 몸까지 흔들며 인사를 합니다.

길옆 야트막한 산자락에
지천으로 피어난 진달래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여인의 분홍 치맛자락 나풀대듯
봄 마중에 들뜬 행인들을 유혹합니다.
 
어디선가
멋들어지게 들리는 새들의 합창은
한편에 봄을위한 노래가 되어
봄 마중 나온
보라매 선.후배 여러분들의 발걸음에 장단 맞춘듯 합니다.

2016년 3월 14일
사랑합니다

-성구-

 

                                                

 
이전 봄은 기쁨이고 나눔입니다
다음 그대와 오래도록 친구같은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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