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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센터 신설 |
조회수 |
5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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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4 |
작성일 |
200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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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에 부합하는 중장기적 북한 군사정책을 연구할 ‘북한군사연구센터’가 한국국방연구원 내에 신설되었다.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 김충배)은 보다 심도 깊고 전문성 있는 북한 군사연구와 통일 대비 군비 통제 분야 등 중장기적인 국방정책을 연구하는 ‘북한군사연구센터’를 신설하고 7월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7월 21일 밝혔다.
KIDA는 그동안 안보전략연구센터 내에 북한연구실을 두고 북한 군사 연구와 대북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다. 연구원 내 분야별로 분산된 북한 연구 기능과 인력을 통합하고 정확한 정보와 객관적인 근거에 입각한 종합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북한군사연구센터 신설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신설된 북한군사연구센터는 김구섭 박사를 센터장으로 연구원 내에서 관련 전문 연구 인력을 선발·구성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 기능을 통합해 명실상부한 북한 군사연구의 중심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조직으로는 센터장 밑에 통일대비연구실과 군비통제연구실, 군사능력평가연구실 등 3실을 두고 있다.KIDA는 이번에 신설된 북한군사연구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정책 수요에 부응한 전문 인력 확충, 국내외 북한 정치 군사정보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보 교류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 유지를 통해 한국국방연구원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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