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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9 국제 전자전 컨퍼런스 조회수 7275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9.07.24

공군은 7월23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한양대학교, 국제전자전협회,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019 국제 전자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자전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민·군·학·연의 관련 분야 전문가 등 60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항공우주 전자전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했다.

 행사는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과 국방과학연구소 강태원 부소장의 환영사, 국제전자전협회 글랜 칼슨 차기 회장과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의원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글랜 칼슨 차기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에서 미래 전자전의 도전’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미래 전자전 기반 전장 환경 발전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또 김 의원은 ‘미래 전장에서 전자전의 역할’을 주제로 연설하면서 미래 전쟁에서 최소한의 피해로 전쟁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전자전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주제발표가 계속됐다. 공군본부 전자전과 전경배 중령이 ‘6세대 전투기 개발 전망과 전투기 탑재 레이더 무기의 한국군 적용 방향’을, 미국 레이시온 사 제이슨 넬슨 연구원이 ‘현대 전자전 환경에서 다영역 디지털 레이더경보수신기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또 덴마크 테르마A/S 사 모르텐 바이제 쇼우젠 연구원은 ‘전자전 디자인 시스템 체계를 통한 미래 위협 및 전술 준비’를 주제로 의견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 이종현 연구원과 한화시스템 전자연구센터 박슬기 연구원도 각각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형 전자전 기술 동향’, ‘머신 러닝을 이용한 항공기용 저대역 방향탐지안테나 최적 설계’에 대해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원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전자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최신 기술동향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이 항공우주 전자전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보고, 공군의 전자전 능력과 전투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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