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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공중 급유기 1호기 전력화 조회수 6808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9.01.31

공군은 1월30일 김해기지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공중급유기 1호기(KC-330) 전력화 행사를 거행했다. 행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이왕근 참모총장을 비롯한 공군 주요 지휘관, 역대 공군참모총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왕근 총장은 공중급유기 1호기의 명칭을 ‘시그너스(Cygnus)’로 명명했다. 시그너스는 밤하늘을 수놓는 별자리 중 ‘백조자리’다. 

KC-330 공중급유기는 전폭 60.3m, 전장 58.8m, 전고 17.4m에 최고 속도는 마하 0.86이다. 최대 순항고도는 1만2600m, 최장 항속거리는 1만5320㎞, 최대 이륙중량은 51만6000파운드(약 23만3000㎏), 최대 연료탑재량은 24만5443파운드(약 11만1550㎏)다. 현재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는 최다 10여 대, KF-16은 최다 20여 대에 급유할 수 있다. 300여 명의 인원과 47톤의 화물도 운송할 수 있다.

 특히 공중급유기의 전력화는 원거리 작전능력을 대폭 끌어올려 독도·이어도를 포함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전역에서 효과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공중급유기가 없을 때 F-15K 전투기는 독도에서 약 30분, 이어도에서 약 20분, KF-16 전투기는 독도에서 약 10분, 이어도에서 약 5분 동안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들 전투기에 1회 공중급유를 하면 작전임무 가능 시간이 약 1시간씩 증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KADIZ를 사전 통보 없이 무단 진입한 외국군 항공기는 물론 각종 우발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또 국내외 연합작전 수행능력 신장, 국제평화유지활동 및 해외 재난 지원, 재외 국민 구조활동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공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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