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서 기증받은 재활용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는 ‘제주 보라매 나눔의 집’(나눔의 집)이 12월 1일 ‘어려운 이웃 초청 행사’를 열어 성금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은 제9대 공군교육사령관을 역임했던 고(故) 공영화 장군이 2003년 제주시에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2009년 공 장군의 별세 이후에도 유가족들이 고인의 뜻을 받아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공군은 2009년부터 나눔의 집에 물품을 기부·기증했다. 올해에는 공군작전사령부 등 19개 부대에서 의류·도서·가전제품 등 1만7000여 점(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은 공군이 기증한 물품을 재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형편이 어려운 제주 지역 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월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참 좋은 봉사회 등의 단체와 협력해 식사 대접 및 성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