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11월 21일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한국군 최초로 브라질 공로훈장(Order of Merit ‘Grand Class’)을 받았다. 루삐스 주한 브라질 대사는 이왕근 총장에게 훈장을 수여한 뒤 양국 공군의 군사 교류협력에 심혈을 기울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브라질 공로훈장은 대통령이 승인해 외국군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왕근 총장이 받은 ‘Grand Class’는 7단계 훈격 중 상위 2번째에 해당된다. 그동안 3단계 이하 훈격의 공로훈장을 받은 사례는 있지만 2단계 ‘Grand Class’ 수훈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왕근 총장은 “브라질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에 물자를 지원해주고, 1959년 수교 이래 많은 교류를 실시해온 든든한 우방국”이라며 “브라질 정부와 공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양국의 군사분야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