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우주력 발전 토론회’를 열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K2(Kill Chain·KAMD) 작전 수행을 위한 ‘초소형 전술위성체계’ 개발 및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고 4월16일 밝혔다.이성용 공군참모차장 주관으로 공군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국방과학연구소·한국과학기술원·연세대학교 등의 초소형 위성 전문가와 국방부·합참·공군 등 군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초소형 전술위성체계’의 개발 가능성과 운용 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했다.토론회는 이 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 국방부 초소형 위성 개발 업체 시찰 결과 ▲국내·외 초소형 위성 개발 현황 ▲초소형 위성을 활용한 공군 우주력 발전 방향 ▲공중발사체 개발 및 운영 개념 등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토론회를 준비한 이성섭(대령) 공군우주발전처장은 “선진국의 우주개발 수준과 비교해 볼 때, 공군도 우주발전계획과 연계한 ‘초소형 전술위성체계’ 개발이 필수”라며 “공군은 이 토론회를 정례화해 민·관·군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군은 올해 처음으로 우주력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고, 내년에는 첫 우주전력으로서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우주물체를 상시 감시하는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를 전력화할 예정이다. ‘초소형 전술위성체계’는 우주 로 발사하는 공중발사체와 인공지능 영상분석체계 등 중량 100㎏ 이하의 초소형 위성 20~30여 개로, K2 작전 수행의 기반이 되는 군의 감시·정찰능력을 크게 강화해줄 미래 핵심우주전력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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