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사고로 순직한 공군 전투조종사 고(故) 최 모 소령(추서계급)과 고 박 모 대위(추서계급)의 영결식과 안장식이 4월7일 공군11전투비행단에서 부대장으로 엄수됐다.공군은 이날 유가족의 동의를 거쳐 두 순직 조종사들의 소속부대에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와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영결식을 거행했다.영결식은 애통한 분위기 속에 고인에 대한 경례, 조사, 추도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안장식은 같은 날 오후 4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이성용 공군참모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송영무 국방부 장관, 정경두 합참의장을 비롯한 주요 군 관계자들은 두 순직 조종사의 빈소를 조문하며 이들의 조국 영공수호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최 소령과 고 박 대위가 탑승했던 F-15K 전투기는 지난 5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공중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오후 2시38분께 경북 칠곡군 골프장 인근 산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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