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207명 힘찬 날갯짓 군인·간부화 위한 3개월간 고강도훈련 손석락 사령관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길”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28일 교육사 최용덕관에서 손석락(중장) 사령관 주관으로 제252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임관식은 박석화 공군 주임원사를 포함한 각 군 주임원사와 지역기관장 등 주요 내빈, 임관자 가족·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서 및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교육사령관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 207명은 지난 6월 2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해 군인화·간부화 단계로 이뤄진 3개월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 공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최현일 중사에게 돌아갔다. 공군참모총장상은 유해성 하사, 교육사령관상은 이규철 중사,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주영준 하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 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군사 전문지식과 임무수행능력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관식에서는 군 면제 판정에도 불구하고 군인의 꿈을 이루고자 부사관으로 임관한 송민겸 하사, 육군 장교 출신 이규철 중사가 시선을 모았다. 송 하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생활을 시작했고,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2021년 완치 판정을 받았고, 이후 평소 동경해 오던 군인의 꿈을 이루고자 공군 부사관으로 지원해 임관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이 중사는 육군 포병장교로 6년 4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다시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이 중사의 아버지는 육군소령, 어머니는 육군대위로 전역했다. 이 중사는 어렸을 때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을 명예로 여기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아 군인의 꿈을 가졌다. 이 중사는 전문성 높은 임무에 매료돼 공군 부사관에 지원, 임관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