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도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 놓지 않고 대비태세 유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어떤 도발에도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21일 군산기지를 찾아 지휘비행하며 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했다. 군산기지는 38전투비행전대(38전대)와 미8전투비행단이 함께 주둔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상징적 기지다.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서남부 영공방위와 한반도 평화 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총장은 먼저 지휘관·참모들로부터 군산기지 대비태세 현황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군산기지 전 장병과 군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KF-16 전투기에 탑승해 편대기들을 지휘하며 주요 작전절차와 조종사들의 임무 기량 등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했다. 이 총장은 “대한민국 서남부 영공을 지키는 전초기지이자 한미 연합작전의 핵심거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어떤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대 지휘관·참모들에게 “입추가 지났음에도 무더위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온열질환 등으로 임무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장병들의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