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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공군, 24시간 실비행 훈련 등 UFS 연습 실시 조회수 5641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5.08.20

공군작전사령부, 24시간 실비행 훈련


24시간 실비행 훈련 중인 공군8전투비행단FA50 전투기가 플레어를 발사하며 회피기동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부대 제공

 

한미 공군이 올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연습에서 24시간 실비행 훈련을 통해 전시 연합작전 수행 절차를 검증·숙달하고 있다.

공군은 19일 한미 연합 ‘24시간 실비행 훈련’을 시작했다. 오는 22일까지 이뤄지는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KF-16·FA-50·F-5 전투기가, 미 공군의 F-16·F-35A 전투기, 미 해병대 F-35B 전투기가 투입됐다.

전개한 전투기들은 해당 기지의 비행 절차와 작전계획에 따라 하나의 팀이 돼 연합 공중임무를 수행 중이다. 특히 미 51전투비행단 F-16 일부가 대구기지로 전개해 양국 간 최신 전술전기 절차 등을 공유하고 있다.

주야간 연속해 이뤄지는 상황에서 한미 공군은 UFS 연습 목표 달성을 위해 공중비상대기차단(X-INT), 방어제공(DCA)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타 비행부대의 공중전력을 가상 적기로 투입함으로써 실제 전장환경과 비슷한 상황도 조성했다.

공군은 민·군 정찰위성 등 다양한 출처의 정보 수집·분석, 4·5세대 전투기와 유·무인기 통합 운용 등 전(全) 영역의 능력을 종합 활용함으로써 임무 수행능력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군기동정찰사, 대량화물 적재 절차·투하능력 향상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의 ‘대량화물 투하훈련’에서 항공특수통제사 유도에 따라 항공기가 화물을 투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소용 일병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기동정찰사)가 19일 경남 창녕 공중투하훈련장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전시 대량화물 적재 절차와 공중투하 능력 향상을 위한 ‘대량화물 투하훈련’을 실전적으로 펼쳤다.

이날 훈련은 공군 공정화물의장대의 ‘화물의장’으로 시작됐다. 화물의장은 박격포, 전투식량, 개인지급물자 등 보급품이 항공기에서 투하됐을 때 파손되지 않고 온전히 보급될 수 있도록 포장·낙하 장치를 부착하는 절차다. 화물의장사들은 낙하산과 보급품을 결속한 뒤 이상이 없는지 최종 확인 후 C-130·CN-235 수송기에 적재했다.

이후 화물을 적재한 수송기가 김해기지에서 차례로 이륙해 드롭존(DZ)으로 향했다. DZ에 가까워지자 수송기들이 정확한 위치를 식별하기 위해 선회했다. 이어 항공특수통제사의 항공기 유도에 따라 수송기들이 차례로 목표 지점에 다가갔다.

화물을 투하해야 하는 정확한 지점에 들어서자 항공특수통제사들이 투하 신호를 보냈고, 수송기에 적재된 보급품이 하나둘씩 낙하산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목표지점에 떨어졌다. 공정화물의장대 요원들이 모든 화물을 회수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양영오 상사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으로 유사시 아군에게 적시 정확하게 물자를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10전비, 민·관·군·경·소방 위기대응 체계 구축


공군10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이 18일 진행된 통신국사 피해복구 훈련에서 폭발물을 탐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창근 하사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은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UFS의 하나로 기획된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에 참가해 위기대응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18일 부대 인근 수원 SK브로드밴드(SKB)에서 진행된 ‘통신국사 피해복구 훈련’은 테러 용의자가 SKB 통신국 후문 초소에 폭발물을 투척하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출동한 10전비 폭발물처리반은 폭발 현장을 보존하고, 군견소대는 추가 폭발물이 있는지 탐지했다. 또 특수임무대는 도주하는 테러용의자를 검거하면서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9일에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훈련은 수원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적 미사일 화생방 공격에 따라 주민 대피를 지시하면서 조성됐다. 이에 따라 10전비 화생방지원대는 수원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인체·차량 제독소에서 화학작용제에 오염된 시민과 군인들을 치료하고 제독했다.

훈련에는 수원특례시청, 육군수도군단·51보병사단, SKB 방재실, 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소방서, 수원장안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여성지원민방위대, 장안구 민방위대 등이 참여했다.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공동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을 키워 의미를 더했다고 10전비는 평가했다.

 

공군1전비, 유조화차 활용 항공유 수령 훈련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의 일환으로 유조화차를 활용한 항공유 수령 훈련을 19일 실시했다.(사진=1전비)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19일 전시 상황을 가정해 울산광역시에서 광주광역시까지 유조화차(항공유 등 유류를 수송하는 화물 열차) 항공유를 수령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을 활용한 일반적인 유류 수송 훈련과 달리 광주송정역 등 철도시설과 유조화차를 활용해 진행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군에서 항공유는 작전 성패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전시 등 긴급 상황에서 원활한 항공유 보급이 작전 지속력 보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에 1전비는 항공유 수송수단의 다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 2월 1전비 보급대대 주관으로 한미 연결 송유관 기능점검을 처음 시행하고, 전시 항공유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뤄진 이날 훈련은 전시에 적의 공격으로 도로가 파손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울산시에서 운행을 시작한 유조화차는 부대까지 이어진 철도를 따라 항공유를 수송했다.

유조화차가 도착하자 안전장비를 착용한 1전비 요원들은 연결 다리를 통해 화차에 접근한 뒤 밸브를 개방하고 항공유 품질검사를 했다. 정밀 점검을 통해 품질에 이상이 없다고 확인한 요원들이 항공유를 유류 탱크로 옮기면서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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