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금) 현충일을 맞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대 롯데 경기에 앞서 6·25 참전 조종사인 김두만 장군과 현직 F-15K 조종사 강병준 소령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강 소령은 김 장군의 동료이자 참전 조종사인 故 강호륜 장군의 손자다. 제11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김 장군은 6·25 전쟁 당시 총 102회 출격한 참전 조종사로, 대한민국 최초 100회 출격을 기록했다. 제11전투비행단 제102전투비행대대에서 3편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강 소령은 2020년 국군 전사자 유해 송환시 조국으로 돌아오는 호국영령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엄호비행을 맡은 바 있다. 이날 KBO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되는 잠실야구장 상공을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가 기념비행을 실시하였다. 공군 관계자는 “한반도 상공을 묵묵히 지키는 공군이 있기에 국민의 평온한 일상이 영위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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