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신임 총장, 최강 공군 다짐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강조
 27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39·40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정상화(오른쪽) 신임 총장에게 공군기를 이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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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제40대 공군참모총장에 취임한 정상화 대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 공군 건설을 다짐했다. 공군은 이날 계룡대 연병장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39·40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각 군 총장, 군 주요 지휘관, 공군본부 부·실·단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명령 낭독, 공군기 이양, 열병, 장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 총장은 취임사에서 “조국 영공방위 임무를 완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군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확고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강력한 항공우주력 건설 △군사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 △신뢰와 존중으로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 작전계획처장, 공군본부 비서실장, 15특수임무비행단장, 공군참모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합참 작전기획부장, 연습훈련부장, 전략기획부장 겸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센터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작전·전략 분야 최고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39대 박인호 총장은 35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날 전역했다. 재임 기간 전자광학위성 감시체계 전력화, 우리 공군과 미 우주군 간 군사협력 수준 격상, 우주센터 신설 등으로 국방우주 역량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