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영공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비행사고로 산화하신 순직조종사 미망인 모임인 공군 순조회 손 이분 회장을 비롯한 3명의 회장단이 5월16일 본회를 방문하여 박춘택 회장 및 임직원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은 본회 박 회장에 대한 취임인사차 예방하였으며, 환담시 손 회장은 순조회 현황을 대략소개한 후 금년도 주요행사계획에 대해 본회와의 협조사항을 논의 한후 “순조회는 어려운 처지이지만 자체적으로 회원간 친목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회원 모두는 항상 공군을 잊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순조회 발전을 위해 항상 높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공군전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회 박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순조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오고 있는 순조회 회원 모든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순조회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