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이계훈 회장은 5월 21일 강릉지회 총회에 참석하여 지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강릉지회 2, 3, 4대 회장을 지낸 원로회원 최송원 작가의 두번째 시집 '신이여 어찌하오리까!'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전체 47명의 회원 중 35명이 참석하여 출판을 축하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규 강릉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모두는 강릉기지를 태풍 루사의 위기에서 구해냈고 상처를 치유했던 저력을 가진 용사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어떠한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저력을 지닌 집단이며, 그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강릉지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본회 이회장은 축사에서 '황용기 전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난 3월 새롭게 취임한 최원규 지회장의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강릉지회가 더욱 발전하리라 믿는다'고 하면서 '올해 목표인 서로 정을 많이 나누는 단합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지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