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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항공전사] 이라크 전쟁③ 조회수 3971
작성자 관리자2 작성일 2019.08.09

다출처 첩보를 활용한 정보력의 향상

이라크전쟁에서는 전 전장을 가시화하기 위해 다양한 우주 및 항공자산을 운용하였다. 걸프전쟁에서 사용된 무인정찰기는 ‘파이오니어(Pioneer)’ 정도였 으나 이라크전쟁에서는 10종류 이상의 무인정찰기를 투입하였다.

 

아프간전쟁에서도 사용하였던 ‘글로벌호크(Global Hawk)’, ‘프레데터(Predator)’ 및 ‘포인터(Pointer)’ 이외에 미 육군의 ‘헌터 (Hunter)’와 ‘세도우(Shadow)’, 미 해병대의 ‘드레곤 아이(Dragon Eye)’ 및 미 공군의 ‘Force Protection Surveillance System’ 같은 전술무인기를 사용하여 임무를 수행하였다.

 

무인정찰기뿐만 아니라 E-2C, EP-3E, EA-6B, U-2, AWACS, RC-135, J-STARS 같은 항공자산 및 군사위성체계를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걸프전쟁시는 표적탐지능력이 15% 정도였으나 이라크전쟁에서는 표적탐지능력이 획기적 으로 향상되어 70%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수집된 정보를 디지털화된 C4ISR의 네트워크로 연결 전장정보를 공유한 가운데 미 본토에서부터 영국, 독일, 중동 지역까지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전력이나 부대를 전장으로 전개시키지 않고도 다수의 상이한 지역표적에 대해 전력을 집중시켜 동시 공격을 수행,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이라크전쟁은 최첨단 정찰장비 못지않게 인간정보의 중요성이 돋보인 전쟁이었다. 특히, 미군 특수작전부대와 미 중앙정보국(CIA)요원들이 전쟁개시 전부터 전쟁수행중 이라크군의 주요지휘소와 진지의 위치, 규모 등을 정확히 알려주어 토마호크나 정밀 유도무기로 지휘부 및 이라크군을 무력화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개전 전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이용하여 후세인의 은신처를 공격한 것과 후세인을 비롯한 측근들의 회의장소라 추정되는 건물을 2,000파운드 폭탄 4발로 초토화시킨 것은 인간정보의 중요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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