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광장 > 전우소식
 
제 목 서상철님, 기술자격증 22개 취득/철인3종경기 23회 완주 조회수 10387
작성자 4 작성일 2003.03.02
"도전엔 끝이 없죠" 기술자격증 22개 취득 철인3종경기 23회 완주 “올해는 전공을 바꿔 기계제작기술사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기술자격증을 25개나 보유한 서상철(徐相哲ㆍ44ㆍ삼성테크윈 생산팀 과장)씨는 27일 새해 포부를 이렇게 말했다 서씨는 지난해 11월 금속재료기술사를 취득해 비파괴검사 관련 자격증만 22개를 갖고 있다. 방사선, 초음파 등을 이용해 금속제품 내부의 결함을 검사하는 비파괴검사 분야에선 더 이상 도전할 자격증이 없을 정도다. 공고 3학년에 재학중인 1977년 주조기능사를 따면서 시작한 그의 자격증 릴레이는 이듬해 입대한 공군에서 항공기 비파괴검사 업무를 맡아 자기비파괴검사, 침투비파괴검사, 방사선비파괴검사 등의 기능사ㆍ 산업기사 자격증을 잇달아 따내면서 본격화했다. 98년부터는 국내 최고 자격증인 기술사에 도전, 비파괴검사기술사 등 하나도 힘들다는 기술사를 4개 취득했고 미국비파괴검사학회에서 시행하는 레벨Ⅲ 자격증도 5개나 갖고있다. 하지만 쉽지는 않았다. 비파괴검사기술사는 6전7기 끝에 합격했다. 가족들은 “자격증은 하나만 있어도 밥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데 왜 사서 고생이냐”며 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서씨는 “자격증 개수에 욕심이 있는 게 아니라 최고의 기술자로서 실력을 쌓는데 필요하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의 도전의식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마음 먹은 대로 공부할 수 없었던 좌절감을 극복하기 위해”시작한 철인3종 경기를 92년에 시작, 23회나 완주했다. 서씨는 “도전은 끝이 없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기술ㆍ기능을 연마하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배가 됐으면 한다”고 살짝 웃었다.
 
이전 쌍둥이형제 3쌍 동시에 하사로 임관
다음 하나로통신 신윤식회장 자진사퇴
 
전체댓글수총0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