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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공군, 윤응렬 前 空士교장(예비역 소장)에
- 수훈십자비행훈장 인증식 전달
- 6.25 당시 철교 폭파 등 戰果 탁월
지난 4월말 미국 샌디에고 중앙일보에 자랑스런 샌디에고 韓人으로 소개된 기사를 입수하여 게재합니다.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 샌디에고 발보아파크의 서쪽끝자락에 위치한 “샌디에고 우주항공박물관” 내 비행공장에서는 미국 수훈십자비행훈장협회가 주관한 엄숙한 행사가 열렸다.
미 공군이 수여한 수훈십자비행훈장의 서훈자들로 구성된 이 협회가 주간한 행사였지만 주인공은 대한민국 공군의 윤응렬(78) 예비역 소장으로 이날 행사는 윤 장군에게 수훈십자비행훈장의 인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한국 공군의 6.25 전쟁사에 있어 대표적인 3대 전투에 속하는 ‘51년 10월 11일 의 단독 출격작전’, ‘52년 1월15일의 평양 승효리 철교 폭파작전’, ‘53년 3월26일의 351고지 전투’ 등에 모두 참전한 윤 장군(당시 대위)은 특히 불가능할 것 이라고 여겨졌던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에 출격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 한국 공군의 용맹과 활약상을 널리 알렸다.
평양 동쪽 10km지점에 위치해 있던 승효리 철교는 6.25 전쟁 기간중 적 군수물자 보급의 요충지로 당시로서는 최첨단 전폭기와 무기로 무장한 미 공군이 이 철교를 차단키 위해 여러 차례 출격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한국 공군에게 폭파임무가 넘겨졌었다.
윤 장군은 이 공로로 52년 이 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훈장은 가슴에 달았지만 전시체제로 인한 미 공군의 업무착오 였는지 인증서는 받지 못했다.
즉 윤 장군은 이날 인증서를 전달 받음으로 인해 50여년 만에 미 공군이 수여하는 수훈십자배행훈장의 서훈자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평양이 고향인 윤 장군은 한국 공군사에 있어 전설적 신화의 주인공 일뿐만 아니라 비행단장을 비롯해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작전사령관 등 한국공군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공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지난 71년 예편했다. 랜초 샌타페에 거주하고 있는 윤 장군은 현재 한미 양국 공군의 우호증진과 한국 공군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주영성 기자 』
또한 윤 장군은 미 공군에 6.25당시 한국 공군 활약상을 담은 유화 2점을 기증하여, 미 공군으로부터 감사 서신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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