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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멋진 기념우표 조회수 9164
작성자 4 작성일 2005.05.24
멋진 기념우표 24년 전, 모형항공기대회 기념 우표가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제3회 모형항공기대회 기념을 위해 발행된 이 우표는 5종의 다른 우표가 한 세트라는 것이 특징. 모형항공기대회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어린이 글라이더(10원), 고무동력기(20원), 유선조종기(40원), 무선조종기(50원), 무선조종헬리콥터(80원)를 조종하는 장면을 세세히 디자인한 것으로 보아 당시 국가적인 행사로 치뤄졌던 모형항공기 대회의 위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발행 당시 체신부에서 함께 발간한 소개 자료에는 “이번 제3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가 항공 인구를 더욱 증가시켜 국내 항공과학 역량을 더욱 향상시킴과 아울러 국제 대회로 발돋움하여 국제간의 항공문화 교류와 항공을 통한 민간 외교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이 우표를 발행한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귀한 우표의 주인공은 20여 년 간 항공기 우표를 전문적으로 모아 오던 김병오 예비역 장군(53)입니다. 현재 경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는 김병오 씨는 공군 예비역 장군으로서 특히 항공기 우표에 관심이 많아 모은 우표만도 벌써 시가로 1,000만원에 상당하는 우표 전문가. 종류 또한 보-불 전쟁(1870-1871)에서 실제 사용했던 골동품 우표를 비롯하여 그리스, 쿠바 등 세계 각국의 우표가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모든 우표가 다 소중하지만, 그래도 내가 공군에 몸담았을 때 발매된 모형항공기 대회 우표가 가장 애착이 갑니다. 5월이 되면 24년 전 모형항공기 대회 우표를 습관처럼 펼쳐보게 되는군요.” 김 교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모형항공기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30주년 기념우표가 발행되어 멋진 우표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면 더없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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