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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독도 전문교관’ 김삼권 대위, 독도문제 해법 강의 조회수 9634
작성자 4 작성일 2005.04.25
제목 “독도, 아는만큼 지킨다!” - - 1,000여명 장병 참석, ‘독도 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보여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독도를 지킬 수 없습니다” 공군본부는 4월 20일(水) 계룡대 기지극장에서 ‘독도를 통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독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000여명이 넘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참석했다. 강연회에서 열강을 펼치며 ‘독도문제 해법’을 내놓은 강사는 김삼권 대위(金三權, 33세, 98년 임관). 공군 보라매수련원에서 정신교육을 담당하는 김 대위는 장병들 사이에서는 물론 사회에서도 강의 요청이 쇄도하는 ‘독도 전문교관’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 영유권 분쟁을 중심으로, 독도의 중요성, 역사 속의 영토 분쟁, 국제법상 유사 사례와 향후 대책 등이 제시되었다. 특히, 김 대위는 강연회를 통해 ‘무주지(無主地) 선점’을 근거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논리에 대해 팔도총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등 수십 가지의 역사자료를 제시하며 반박하는 한편, 독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 독도 관련 전문 연구기관의 설립, 국민들의 관심과 여론 형성의 3가지를 독도 수호를 위한 과제로 제시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인사참모부 행정관리과 김도봉 소령(37)은 “역사적 이해없이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서는 어떤 것도 지킬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하면서, “이와 같은 강의가 사회 전역으로 확산된다면,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실질적인 국토 수호 능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사로 나선 김삼권 대위는 공군 보라매 수련원에서 정신교육 교관으로 근무하기 시작한 2003년 10월, 독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끝나지 않는 분쟁, 독도’라는 과목을 개설하였다.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이 강의를 통해 김 대위는 하사부터 대령에 이르기까지 연 3,000여명을 교육하면서 ‘독도 전문교관’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 대위의 ‘독도 강의’는 입소문을 타고 군 내외로 번져 국방부, 독립기념관, 고려대학원, 충북대, 청주대, 부산 영도여고, 충북 공무원교육원 등에 초빙되어 강의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등 독도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김 대위의 강의는 더욱 주목을 받아 전국 각지로부터 강의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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