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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안호원 회원, 50년간 묵묵한 나눔 실천으로 '효행대상' 수상 조회수 74
작성자 기획국장 작성일 2026.10.30

반세기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공군의 위상을 빛내고 있는 안호원 회원(공군사랑회 부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목사)의 가슴 따뜻한 수상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안호원 회원은 지난 10월 2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시상식에서 효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사)한국효도회로부터 ‘효행대상(사회공헌분야)’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무려 50여 년간 묵묵히 이어온 나눔 실천의 뜻깊은 결실입니다. 1965년 기독교학생회 시절 관내 고아원 위문으로 시작된 봉사 여정은 장애인과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 독거노인 가정방문 대청소, 영세민 생필품 전달 등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든든한 빛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은 생활이 어려운 개척교회와 은퇴 목회자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 낡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을 교체해 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을 향한 전우애와 예우 또한 남달랐습니다. 2014년부터 6·25 및 월남전 참전 고엽제 전우들을 위한 ‘위안의 잔치’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카자흐스탄과 필리핀 등 해외 선교지에도 사비로 의류와 약품, 운동기구까지 지원하며 국경을 초월한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귀감이 되는 사실은 이 모든 봉사의 재원을 누군가의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 안회원 본인의 노동과 직접 글을 써서 받은 원고료로 전액 충당해 왔다는 점입니다. 실질적인 봉사를 위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응급구조사 등 30여 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기자 출신의 시인이자 수필가로서 지금까지 총 14권의 저서를 발간한 열정 넘치는 재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숭고한 삶의 궤적을 인정받아 ‘도전한국인 명인 인증 6호(대한민국 최고인증 기네스북 등재)’,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천지사회人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안호원 회원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는데 큰 상을 받아 한편으로는 부끄럽다”며, “적더라도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 봉사의 정신이라 생각하며, 이제껏 사회가 나를 키워주셨으니 앞으로도 제 달란트를 모두 환원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삶을 온전히 내어 이웃과 전우를 섬기며 ‘보라매의 긍지’를 드높여 준 안호원 회원께 뜨거운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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