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부회장을 역임(2004∼2018년)한 김경오 (예 대위, 여항 1기, 대한항공협회 명예 총재)회원이 최근 저자의 인생여정을 담은 ‘나는 매일 하늘을 품는다’를 출간하여 화제다. 저자는 1934년 평안북도 강계에서 태어나 1948년 여자항공병으로 공군에 입대한 후 1952년 단독비행에 성공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비행사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
1958년 미국 길보드 대학 유학시절 ‘비행기를 가지고 고국에 돌아가겠다“는 꿈을 품고 1963년 비행기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마침내 그 꿈을 이룬다. 귀국 후 한국여성항공협회를 설립 후배양성에 앞장선다. 하지만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의 인식부터 바귀어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여성운동에 힘쓰기 시작한다. 1981년 ∼2015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최장수 위원, 1984년 국제존타 서울클럽 초대회장, 1988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1996년 자민련 부총재, 1999∼2008년 대한항공협회 총재, 국제항공연맹 부총재를 지냈다. 암울했던 시대상황과 여성으로서 한계를 뛰어넘어 선각자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저자의 일대기는 오늘을 사는 젊은이에게는 꿈과 용기, 도전정신을 심어주며 동년배에게는 시대적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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