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박재성 회원(예 대령, 공사 2기)이 2월 15일 본인의 세 번째 책자인 자서전을 출간했다. 올해로 93세인 박 회원은 경북 대구 출생으로 1951년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1953년∼1963년에 F-51, F-86 T-33 교관 및 훈육관을 했다. 1963년에 항공기 추락사고로 전신 3도화상을 입고 일본 및 미공군 중앙의료원 등에서 38회의 성형수술을 받은 바 있다. 박 회원은 1992∼1996년에 보라매회 부회장을, 그리고 1994∼1995년에 공사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14년전에 본인의 인생을 정리한 자서전 ‘늙은 전투조종사의 가슴은 아직도 뜨겁다’ 를 출간했으며, 가슴속에 뜨거운 불길이 꺼졌다고 생각했지만 꺼졌다고 생각한 그 재 속에서도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었던 것 같다. 그 작은 불씨를 살려 세 번째 책을 정리했다며 늙은이 허풍소리 듣는 기분으로 편하게 읽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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