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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김정식 회원 서울대에 500억원 쾌척 조회수 5790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9.02.19

                             

본회 김정식(90·사진, 예 대위, 학사13기, 대덕전자 회장) 회원이 2월18일 'AI(인공지능) 센터' 신축에 써달라며 예금 등 사재(私財) 500억원을 서울대 공과대학에 기부했다. 김 회원은 서울대에 기부한 금액을 합치면 657억원으로 서울대 개인 기부자 중 최고액이다. 김 회워은 "4차산업 시대에 하드웨어 개념은 사라졌고, 모든 공학 분야에 소프트웨어를 접목해야 한다"며 "4차산업을 따라가야 하는데 대학이 그대로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했다.

한국 전자 산업의 산증인인 김 회원은 1965년 회사를 설립해 흑백 TV, PC,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인쇄 회로 기판을 생산했다. 김 회원이 세운 대덕전자는 지난해 매출 9600억원에 직원 2300명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김 회원은 1948년 서울대 전기통신공학과(현 전기·정보공학부)에 입학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휴학하고 호텔 웨이터로 일했다. 대학 재학 중 6·25전쟁이 터져 공군 통신장교로도 복무했다. 군(軍) 전역 후 학업을 마치고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1991년에는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이공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전국 대학 20곳의 공대 도서관을 짓는 데 328억원을 후원했다.(출처 : 조선일보 2019.1.19)

한편 김 회원은 평소 공군전우회발전을 위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2008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해 2018년 12월까지 총 23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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