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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윤자중(尹子重·사진) 예비역 대장이 12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故) 윤 예비역 대장의 빈소는 이날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차려졌다. 영결식은 14일 오전 6시30분에, 안장식은 오전 11시30분에 천안 공원묘원에서 공군장으로 거행된다.1951년 공군사관학교 1기로 임관한 윤 예비역 대장은 공군1전투비행단장,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1979년 공군사관학교 출신 첫 공군참모총장이 됐다. 고인은 1952년 12월 F-51D 무스탕 전투기로 첫 출격을 시작해 6·25전쟁 당시 총 80회 출격했고, 동부전선의 마지노선이자 요충지였던 351고지 항공지원작전 등에서 맹활약하며 전쟁 승리에 기여했다.참모총장 재임 당시에는 전방지역 지상군 작전에 대한 항공지원 및 전술항공통제 임무를 수행하는 제8전술통제비행단(현 공군8전투비행단)을 창설하는 등 공군의 전술·작전통제 기능을 강화했다. 유족은 3남(석윤, 석호, 석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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