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학 회원(예 중령, 공사3기, 서라벌군사연구소장)이 미수(88세)를 맞아 그동안 자신의 연구 성과와 군인·학자로서의 인생을 정리한 단행본을 최근 출간했다. 총 5부, 570여 쪽으로 구성된 묵직한 책에는 1954년 공군사관학교 3기로 임관한 후 공사 교수부 처장, 국방대 교수·교수부 처장을 역임하고 충남대 군사학부 특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관심을 쏟았던 연구 분야와 각종 현안에 대한 단상이 망라돼 있다. 이 회원은 “국민의 생명과 국가 존망의 문제는 결코 우방국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스스로의 능력과 의지로 핵·미사일 무장이 확보·유지돼야 한다”는 철학을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