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성일환(61) 전 공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 한국공항공사는 3월22일 임시 주총을 열고 성 전 총장을 11대 사장으로 뽑았다. 성 내정자는 1954년 경남 창녕 출신으로 대구 영남고, 공군사관학교(26기)를 졸업했으며, 17전투비행단장,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등 공군 요직을 역임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는 공군 출신 사장이 임명되면 공항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항공사가 관할하는 국내 14개 공항 가운데 김해·대구 등 8개 공항이 군 공항을 빌려 쓰고 있다. 공군 전투기와 공항을 함께 이용하는 만큼 공역 확보 등 공군 협조가 절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