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전우회 부회장을 역임하셨던 나채성 회원의 장녀인 나경원 전의원이 동작구 국회의원 보선에 출마하였다. 나채성의원은 공군에서 2900여시간의 전투비행시간을 보유하면서 조국의 영공을 지키셨던 분이다.
나경원 후보 부친 공군 '빨간마후라' 전투조종사 출신
2011년 10월 14일 (금) 전영준 news@bluekoreadot.com
나경원 후보의 부친이 ‘공군의 빨간 마후라’ 전투기 조종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전영준]장호근 정치학박사( 전 공군소장)은 나경원 후보의 부친인 ‘나채성’씨가 전투기 조종사였다며 그의 군 경력에 대해 본지와의 인텨뷰에서 상세하게 밝혔다.
나경원 후보의 부친은은 ‘나채성‘ 씨로 홍신학원(화곡중고등학교,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설립자이며 현재 이사장이다.
장 박사는 “나채성 이사장은 1956년 공군에 입대하여 훈련을 마친 후, 조간12기(과거에는 5기로 호칭. 공사 7기와 8기 사이)로 1959년에 공군 소위로 임관, 김포에서 F-86F를 비행하다가 1965년 수원기지로 이동하여 최초의 F-5 대대였던 105대대 창설 요원으로 근무했다”며 “1973년에 소령으로 전역하기 전에는 공군대학에서 교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10여년간의 전투조종사 근무 중 총 비행시간은 2,900시간으로 적지 않은 전투비행시간 기록을 보유한 문무를 겸비한‘공군의 빨간 마후러’였다.”고 군 경력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 과거 공군 복무시 애가(愛機) 앞에서 포즈를 취한 나채성 이사장 나채성 이사장은 전투조종사 생활을 하면서도 1968년에는 미 공군 대학에 군사유학을 다녀왔고 1972년에는 연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석사1기로 차인태 아나운서가 동기생)을 졸업했다.
나 이사장은 1973년 우리나라 어린 학생들의 교육이라는 큰 꿈을 안고 전역한 후, 39년 전 화곡동 들판을 직접 일구면서 학교를 설립했다. 당시 화곡동 땅은 쓸모없는 땅으로 정부가 싸게 불하해도 구입을 안 할 시기였다.
장 박사는 나 이사장이 "그 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하면서 한 동안 강서지역의 일류 고등학교 소리도 들었지만 지금은 많은 학교들이 세워져 그렇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전했다.
또한 나 이사장이 “나 의원을 ‘화곡동의 사학재벌의 딸’이라고 한 것에 대해 매우 섭섭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장 박사는 나 이사장이 ‘애국심’으로 학생교육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장 박사는 나 이사장에 대한 인품과 관련 “공군은 공사출신과 조간(조종간부후보생)으로 구분되어 있는 데 나 이사장은 양쪽 모두로부터 평이 좋고 존경을 받아왔다”고 소개했다.
장 박사는 얼마 전 나 이사장이 재직하고 있는 화곡중학교를 방문해 느꼈던 소회도 들려주었다.
장 박사는 “나 이사장의 사무실은 학교 행정실 옆에 있는 데 업무용 집기가 옛날 가구로 너무 검소함에 놀랐다”며 “옆에 있는 회의실에 전시해 놓은 과거 군 경력 사진과 학교 지을 때 고생했던 사진을 보고 진정한 애국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 이사장은 “가수 김건모가 우리 학교 출신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며 그 분의 순박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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