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식(예비역 중장·63·사진) 전 공군작전사령관이 1일 21대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이날부터 1년간 공사 총동창회를 이끌어갈 신임 배 회장은 공사21기로 임관해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30방공관제단장, 교육사령관,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전역 후에는 2009년부터 경북항공고등학교 교장으로 5년간 재직한 바 있다.
배 회장은 “총동창회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공사 선후배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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