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2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9.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미북 정상회담 개최와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선언을 통해 '미국이 종전선언 같은 상응 조치를 하면 북한이 영변 핵시설 영구 폐기를 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의 비핵화 메시지를 환영하면서 미북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회담의 결과를 환영한다고 했다'며' 양 정상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변인은 '양 정상은 대북 제재를 계속하는 한편 북한이 비핵화를 이룰 경우 얻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견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미국의 상응 조치 등 협조 방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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