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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미동맹 새전환점..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 조회수 5359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18.07.02

주한미군의 평택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6월 29일 오전 9시30분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사령부 청사 개관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1945년 광복 직후 용산에 미군이 들어선 지 73년 만이다. 

개관식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한미 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주한미군사령부는 한미동맹의 초석인 동시에 한미동맹의 미래”라며 “주한미군사령부의 ‘평택시대’ 개막을 통해 한미동맹이 군사적 동맹과 포괄적 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평택 험프리스 기지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5배인 1467만7000㎡(444만 평)에 달해 외국에 있는 미군기지 중 단일기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기지 안에는 미군 287동, 한국군 226동 등 모두 513동의 건물이 있으며, 학교와 주요 소매점, 은행 등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은 1990년 용산 미군기지 이전에 관한 한미 기본합의서 체결로 시작됐으며, 2003년 한미 정상이 용산기지 조기 이전에 합의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됐다.이후 계속된 시설공사를 거치며 주한미군 중·대대급 부대 이전은 2013년부터, 미 8군사령부는 지난해 7월 용산에서 평택으로 이전했다. 주한미군의 모든 시설은 올해 연말까지 평택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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